'김연아 피겨스케이팅 데이' 오늘은 프리 중계로 심야 예능 모조리 결방

입력 2014-02-20 14:07
수정 2014-02-20 14:21
지상파 3사의 심야 예능 프로그램들이 '피겨 퀸' 김연아의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를 위해 20일에도 모조리 결방된다.



SBS, KBS2, MBC는 20일 수목드라마의 경우 정상 방송하지만, 심야 예능은 결방하기로 했다.

SBS는 '자기야-백년손님'을 결방시키고 밤 11시15분부터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이어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 파이프 결선을 중계한다.

KBS2도 '해피투게더3'를 결방시키고 밤 11시 10분부터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기는 소치-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중계한다.

MBC 역시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대신 밤 11시 15분부터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를 이어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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