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폐지, 전국 442곳 수혜

입력 2014-02-19 16:38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폐지되면 전국의 재건축 단지 총 442곳, 13만 8천여가구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에 수혜를 받는 사업인가 이전의 재건축 사업초기 단지는 총 44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204곳 6만 6,335가구로 가장 많았는데, 특히 강남 4구가 63곳, 5만 2,293가구로 79%를 차지했다.

또, 경기가 76곳 2만 7,860가구였고, 대구 43곳, 5,530가구, 부산 33곳, 1만 7,291가구, 인천 27곳, 7,009가구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