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매도로 나흘만에 하락마감했습니다.
1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98포인트(0.2%) 하락한 1,942.9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보인 가운데 각각 646억원, 661억원 팔아치웠습니다.
반면 개인 홀로 1226억원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하락을 방어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65억원, 비차익거래가 1578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모두 184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종이목재와 운송장비, 증권, 기계, 음식료품 등이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반면 은행이 2%넘게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과 보험, 통신업 등이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였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5000원 하락한 1,290,000원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포스코 등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와 기아차 등이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상승마감했습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45포인트(0.85%) 상승한 529.87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를 보인 가운데 각각 479억원, 111억원 어치 사들였습니다.
반면 개인 홀로 589억원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습니다.
제약업종이 3%오른 가운데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섬유의류와 방송서비스, 인터넷 등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셀트리온이 전날보다 7%넘게 올랐고 SK브로드밴드와 메디톡스가 3%이상 상승했습니다.
반면 GS홈쇼핑과, CJ홈쇼핑, 포스코ICT가 1%이상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