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누구? 미스코리아 美 연예계 데뷔, 남다른 미모 '눈길'

입력 2014-02-19 13:34
성매매 혐의로 첫 재판에 나서는 배우 성현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혐의를 벗기 위해 출두할 예정이다.

성현아는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거머쥐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71cm의 큰 키에 50kg의 성현아는 남다른 미모와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성현아는 드라마 '사랑의 인사' '남자 대탐험' '성장느낌 18세' '열애' '보고 또 보고' '허준' '당신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나쁜여자 착한여자' '이산' '자명고' '욕망의 불꽃'에 출연했으며 영화 '할렐루야' '보스 상륙 작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주홍글씨' '애인' '손님은 왕이다' '시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성현아는 한 차례의 결혼 실패를 딛고 지난 2010년 사업가 최모 씨와 재혼했으며 2012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2011년 방송된 드라마 '욕망의 불꽃' 이후 연예계 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현아 미스코리아 출신이구나..." "성현아 미스코리아 어쩐지 예쁘더라" "성현아 미스코리아 당시 때 진짜 예뻤었는데" "성현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