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프랜차이즈 기업 해외진출 본격 지원

입력 2014-02-19 11:06
정부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에 적극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사업' 1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 발표한 프랜차이즈 세계화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이며 오는 4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입니다.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맞춤형 종합정보 및 컨설팅 제공, 해외파트너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4월 베트남, 필리핀에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5월과 7월에는 각각 중국, 필리핀에서 프랜차이즈산업 박람회도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