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 애도글 "가슴 아픈 밤"

입력 2014-02-18 17:44


뮤지컬 스타 김소현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를 접하고 트위터에 애도를 남겼다.

17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많은 사건과 사고소식에 가슴 아픈 밤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후 9시 15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 오션 리조트 강당 지붕이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선 부산외대 아시아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100여 명이 환영회 및 오리엔테이션 공연을 진행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부산외대 학생들과 이벤트 회사 직원 등 10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김소현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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