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티저, 압도적 영화 비주얼... '궁금증 증폭'

입력 2014-02-18 14:49
수정 2014-02-18 14:49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최란 극본, 이동훈 연출) 티저가 공개됐다.



내달 3일 첫방송될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 샛별(김유빈)을 살리기 위해 14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이보영)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티저 속 이보영은 캄캄한 공간 안에 홀로 서 있었다. 그녀는 숫자 14를 적어보이고 점차 줄어드는 숫자에 극도의 불안감과 괴로움, 또 절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신의 선물' 티저는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티저 뭔가 느낌이 좋다" "'신의 선물' 티저 이보영 또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된다" "'신의 선물' 티저 어쩜 이렇지? 진짜 대박" "'신의 선물' 티저 빨리 보고 싶다" "'신의 선물' 티저 첫 방송 언제야...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신의 선물' 티저 영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