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 스몰캡 관심주
출연 : 심상규 교보증권 스몰캡팀 연구원
아이디스(143160)
- 아이디스는 지난해 국내 주요 납품사인 에스원향 NVR 제품을 경쟁사에 뺏기면서 실적 감소를 기록했으나, 올해부터는 재진입 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됨
- 매출액 중 절반 수준을 국내에서 하고 있고, 이중 70%정도를 에스원에 납품하기 때문에 국내 매출액의 상당부분을 에스원이 차지하고 있음
- 에스원의 주력 제품은 DVR로 시장 주력 제품이었는데, 지난해부터 에스원이 설치가 간편하고 전송 속도가 빠른 NVR 제품을 채용하기 시작.
- 이 시기 에스원이 경쟁사 제품을 채용하며, 에스원향 매출액이 감소.
- 아이디스 역시 NVR 제품을 이미 개발해 가지고 있었는데, 단가 등의 이유로 납품을 포기했었음.
- 아이디스는 금년도부터 NVR 제품을 에스원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액 회복할 것으로 보임
- 또한 지난해 중순부터 KT텔레캅에 신규 납품을 개시해, 올해 15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예상함
- 국내의 경우 최대 납품사인 에스원향 ODM 납품을 계속하겠지만, 해외 시장의 경우 자체 브랜드 ‘IDIS’ 매출을 강화하려고 계획하고 있음.
- 동사는 자체브랜드 제품을 지난해 중순 런칭하고 현재 대형업체들 7군데와는 기술평가 및 상품 평가를 진행 중이고, 3개 업체들과는 우선 소량 납품하고 있음.
- 향후 대량 납품으로 이어지면서 브랜드 제품 매출이 커질 것으로 기대
- 향후 영상저장장치 시장은 DVR에서 NVR로의 대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ODM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는 자체 브랜드 NDR 제품 확대를 꾀하고 있어, NDR 제품 비중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14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올해 실적 전망
- 매출 1,500억, 영업이익 300억,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8배
- 매출액 1,500억 원, 영업이익률 20% 재진입을 목표하고 있음.
- 전년도 매출액 감소폭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자체 브랜드 매출액 증가는 아이디스의 브랜드 로열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
- 650억 원 규모의 순현금 보유해 재무안정성 및 영업 외 수익 또한 긍정적 요소
- 현재 주가는 금년도 예상실적 대비 PER 8배 수준으로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경쟁사 PER 10배가 훨씬 넘는 점 감안 시 20~30%의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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