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제복 입고 단발 大변신.. "여경이 너무 예뻐~"

입력 2014-02-18 11:43
배우 박하선이 제복을 입고 자태를 뽐낸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3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SBS‘별에서 온 그대’ 후속 드라마인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렸다. '쓰리데이즈'에서 박하선은 서조분소에 근무하는 여경 보원 역을 맡았다.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이다.

어릴 적부터 당찼던 보원은 경찰이 된 뒤 성실하게 지내다가 의문의 사건을 접하고는 태경(박유천 분)과 함께 이를 파헤칠 예정이다.

박하선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기존과는 달리 액션장면이 많아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고 이를 위해 머리도 잘랐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몸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역할을 하게 되어서 행복하고 좋다"며 "최근 전봇대 그리고 집 2층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산에서 구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그동안 한 달 동안은 하루 6시간 주 4회 동안 액션스쿨에서 훈련을 해오고 있고 지금도 촬영이 없는 날이면 무술을 익히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박하선 제복 잘어울린다 ", "박하선 제복,머리까지 자르니 이미지가 확 다르네!", "박하선 제복 멋지다..나도 저런 경호원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