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한일롱숏펀드 출시

입력 2014-02-18 09:44


KB자산운용이 한국과 일본, 양국 주식을 투자대상으로 한'KB한일롱숏펀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B한일롱숏펀드'는 산업구조의 유사성과 경쟁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의 주식시장을 분석해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Long)하고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이나 지수선물을 매도(Short)하는 롱숏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전반적인 주식 노출도는 10~30% 수준을 유지하며, 자산의 45% 정도를 국공채와 AA-등급 이상의 우량회사채에 투자해 시장 방향성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KB한일롱숏펀드'는 이달 19일부터 KB국민은행과 대우증권, 동양증권, 수협은행,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