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동해안 폭설피해 현장인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해 ㈜동양산업과 강릉초당두부에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강원도에 피해시설 복구자금(현금 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6천만원 상당의 재난대책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조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재기뿐만 아니라 천혜의 경쟁력을 지닌 동해안의 겨울관광도 다시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산간·해안지역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시설복구와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해 ‘폭설피해 공제기금 가입업체 특례대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