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 선지해장국 먹방, 선지 으깬 뒤 밥과 폭풍 흡입 '깜짝'

입력 2014-02-17 17:25
배우 성동일 딸 성빈의 선지 해장국 먹방(먹는 방송)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2'(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동의 매운 맛을 찾아 나선 성동일과 딸 성빈, 안정환과 아들 안리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가족은 '안동의 매운 맛' 선지 해장국 먹기에 도전했다. 평소 선지 해장국을 즐겨 먹는다는 성빈은 선지를 으깬 뒤 밥에 비벼 먹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안정환은 "정말 극과 극이다. 난 아이가 선지 해장국 먹는 건 처음 본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빈 선지해장국 먹방 귀여워" "성빈 선지해장국 나도 못 먹는 선지해장국을...성빈 진짜 최고" "성빈 선지해장국 성빈 안리환 진심 대박" "성빈 선지해장국 먹방 정말 맛있게 먹더라" "성빈 선지해장국 먹방 빵터졌다" "성빈 선지해장국 캐릭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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