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활약 중인 김동성 해설위원의 '분노의 질주'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되는 김동성의 '분노의 질주'는 현재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인기다.
김동성의 '분노의 질주'는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간판스타였던 김동성 선수가 김동성 선수가 2002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했을 때의 모습을 담았다.
당시 1500m 결승에서 김동성은 다른 선수들과 한 바퀴 반 차이를 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그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 때문에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였고 그때의 분노를 다음 경기에서 드러내 멋진 결과로 보인 것이다.
당시의 일에 대해 김동성 선수는 "오노가 안 나와서 열받아서 그렇게 한 것이다"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3달전에 고백했고 그 트윗글까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성은 그 트윗글에서 "그때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스케이트를 탔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경기 결과를 만회하고 싶었다"라며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김동성 '분노의 질주'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성 해설위원 분노의 질주 정말 멋있다!", "김동성의 분노의 질주 다시 화제라니 흥미롭다! 역시 김동성 후배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구나~ ", "김동성 해설위원 분노의 질주 영상 다시 봐도 통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김동성 선수는 소치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후배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사진=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