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헨리, 이때부터 예능감 폭발? '귀여워'

입력 2014-02-17 15:09
수정 2014-02-17 15:09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의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모습이 화제다.



헨리는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헨리는 "처음 만났을 때 '헤이, 미스터 리'라고 부르고 악수를 청하며 명함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이수만 선생님이 당황한 것처럼 보였지만 이내 같이 인사를 했다. 그러나 이후 매니저들이 소집을 당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헨리의 '해피투게더 시즌3'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 병사로 첫 신고식을 했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헨리 진짜 대박이다" "'해피투게더' 헨리 뭔가 잘 될 것 같은 느낌" "'해피투게더' 헨리 밑에서부터 계속 올라올 것 같은 예능감" "'해피투게더' 헨리 뭔가 귀여웠다" "'해피투게더' 헨리 때문에 '진짜 사나이' 볼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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