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했다.
이번 SBS 런닝맨의 '런닝 별에서 온 그대'편은 조선시대와 개화기, 현대를 넘나들며 절대 악인에 의해 위험에 빠진 '천송이'를 구하기 위한 숨막히는 대결을 펼쳤다.
또한 이날 미션에서 하하가 도민준을, 유재석이 천송이를, 김종국이 이재경으로 변신했으며 절대 악인 김종국은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못반지를 찾아 이름의 멤버를 한 명씩 아웃 시키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치열한 싸움 끝에 400년 후의 '천송이'로 환생한 유재석이 '절대 악인'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실제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신성록의 소시오패스 엠디엠지 반지가 절대 악인의 상징이자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해 소름끼치는 반전 전개를 보여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종국은 소시오패스랑 안 어울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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