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태란, 우아한 영국풍 레이디...'골드미스 안녕'

입력 2014-02-17 14:23
수정 2014-02-17 14:24
배우 이태란이 3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면서 과거 선보인 우아한 화보도 화제다.



지난해부터 KBS2 '왕가네 식구들',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등으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한 이태란은 지난해 가을 LG패션이 전개하는 여성 브랜드 '닥스 레이디스(DAKS LADIES)'과 함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태란은 버건디 컬러의 팬츠와 닥스 체크무늬 셔츠, 그리고 심플한 알파카 코트로 럭셔리하면서도 기품있는 여신의 포스를 뽐냈다. 닥스 레이디스 브랜드 관계자는 “어떤 배역이든 소화해내는 능력이 탁월한 이태란의 팔색조적인 매력이 잘 드러난 화보”라며 “깊이 있는 그윽한 눈매와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고 밝힌 바 있다. KBS2 주말 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호박 역을 맡아 열연한 이태란은 3월 1일 동갑내기 벤처 사업가 신승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사진=닥스 레이디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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