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식구들' 마지막회, 이윤지 "모두 감사해요, 광박이 안녕"

입력 2014-02-17 13:08
배우 이윤지가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밤늦도록 잠 못 이루었더랬다. 방송 한 시간 내내 울고, 끝나고 생각하며 울고. 울고 울고... '왕가네 식구들' 대본 50권과 함께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광박이 안녕, 흑흑'이라는 종영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왕가네 식구들' 대본과 함께 빨개진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주먹으로 얼굴을 가린 채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왕가네식구들' 마지막회 이윤지 종영소감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왕가네식구들' 마지막회 이윤지 종영소감 정말 많이 울었나보다 눈가가 빨갛다" "'왕가네식구들' 마지막회 이윤지 종영소감 울어도 예쁘네" "'왕가네식구들' 마지막회 드디어 끝났다" "'왕가네식구들' 마지막회 이윤지 종영소감 다른 작품 기대할게요" "'왕가네식구들' 마지막회 이윤지 종영소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16일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이윤지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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