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자태' 이태란 3월 결혼 전 웨딩화보 공개 vs '영화 같은' 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 공개

입력 2014-02-17 13:05


스타들이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먼저 배우 이태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7일 오전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태란이 동갑내기인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처럼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태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승진 대표는 이태란의 웨딩화보에 “그리스 여신과 같고 결혼의 여신이 따로 없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 설에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3월 초 강남에서 기독교 예배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으로 올린다.결혼식은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란 3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태란 3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태란 3월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길", "이태란 3월 결혼 봄에 신부되네~ 호박이처럼은 살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식을 앞둔 스타 커플 최원영·심이영의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오늘 28일 결혼식을 올리는 최원영 심이영 커플은 식에 앞서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7일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화보 속 최원영과 심이영은 턱시도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은 6일 경기도 양수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활영 내내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 진짜 부러운 커플", "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 너무 달달하다", "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 역시 배우라 다르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LUX MORANCE / 와이즈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