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홍진호의 아담한 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홍진호의 집은 아담한 사이즈의 원룸으로 친근감을 불러일으켰다.
홍진호의 집을 본 노홍철은 "의외로 아담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침대 시트와 이불을 보고 "병원이냐"고 했다.
또 데프콘이 "나름 억대 연봉자인데 너무 작은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홍진호는 "큰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너무 크면 외로운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날 한낮이 다 돼서야 잠에서 깬 홍진호는 커피 한 잔을 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 한 시간 넘게 게임을 즐겼다.
또 홍진호는 잠 옷 차림에 패딩만 걸친 채 외출을 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홍진호 집 공개, 마치 나를 보는 듯 했다", "홍진호 집 공개, 뭔가 정이 가는데?", "홍진호 집 공개, 돈은 다 저축하나?", "홍진호 집 공개,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