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아빠를 위해 공항 마중을 나와 눈길을 끈다.
MBC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활약중인 김성주는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촬영 및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5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성주는 "소치 올림픽 중계 중 '아빠 어디가' 촬영을 위해 잠시 들어왔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치고 발걸음을 옮겼다.
공항으로 아빠를 마중 나온 김민율은 밝은 모습으로 김성주를 만났다. 이어 '아빠 힘내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아빠! 힘내세요"라고 크게 외치며 김성주를 응원했다. 김민율의 당차고 진심어린 응원에 김성주는 감격했고, 주위 사람들은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진짜 귀엽다"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이런 아들 어디 없나요"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어쩜 이래? 진짜 깜찍하다"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겠다"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진짜 매력덩어리"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정말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주는 18일 러시아 소치로 출국해 한국시각으로 19~20일 오후 11시 15분에 펼쳐질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사진=MBC)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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