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집 공개, 억대 연봉 받는데…도대체 왜? 소박한 원룸 '반전'

입력 2014-02-15 11:08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홍진호가 출연해 혼자 사는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홍진호 집은 자취방 느낌이 풍기는 아담한 규모의 원룸에 침대와 TV, 컴퓨터, 책장 등 최소한의 살림살이만 갖춘 모습으로 혼자 사는 남자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홍진호 집 공개에 노홍철은 "생각보다 아담하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억대 연봉자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방송인 전현무는 "집이 병원 같다"며 이불이 전부 단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반응에 홍진호는 "집이 큰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외로워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공감을 샀다.

홍진호 집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 집 공개, 홍진호 의외로 소박한 매력이 있네", "홍진호 집 공개, 홍진호 사람 냄새 나는 집 공개 재밌더라", "홍진호 집 공개, 딱 남자 혼자 사는 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