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쇼트트랙 이력 화제, 6년간 선수 활약 '캐스팅에 도움도?'

입력 2014-02-14 14:53
배우 송중기의 쇼트트랙 선수 이력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해 전국체전까지 출전했던 송중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중기는 과거 토크쇼에서 "6년 간 대전광역시 선수로 활약했으며 전국체전에 3번 출전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중기는 발목 부상으로 쇼트트랙 선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또한 송중기는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다는 이유로 2009년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MBC 드라마 '트리플'에 캐스팅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쇼트트랙 선수였다니 대박이네" "송중기 쇼트트랙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 "송중기 쇼트트랙 얼굴만 보면 아닐 거 같은데... 강인한 면도 있구나" "송중기 쇼트트랙 타는 모습 한 번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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