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머리 바꾸니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헤어스타일이 사람 살렸네"

입력 2014-02-14 15:29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머리 모양을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과 비슷하게 바꾼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중완 머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게시자는 새로운 머리 모양을 한 육중완과 기존 머리 모양의 육중완의 캡처 사진을 비교했다.

캡처 사진은 육중완이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했던 장면이다.

기존 육중완 머리 모양은 가벼운 펌 스타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일명 육중완의 머리는 '겨털 머리'로 불렸다.

하지만 육중완은 이번엔 염색과 동시에 한결 단정한 머리로 변신했다.

새로운 머리 모양의 육중완은 헤어스타일 변신 하나로 그에게서 풍겨지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변화시켰다.

변화한 육중완의 모습을 보자 '머리스타일'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육중완 머리 왜 이제야 바꿨어!", "육중완 머리 진짜 도민준 느낌 나네?", "육중완 머리 바꾸니 생각보다 미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