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 스몰캡 관심주
출연 : 강태신 KB투자증권 스몰캡 팀장
삼양식품(003230)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3위
'불닭볶음면' 매출 따른 추가 성장 기대
삼양식품 사업 영역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3위 업체
경쟁사 농심, 오뚜기, 팔도 등
2012년 매출 비중 라면 82%, 유제품 10%, 스낵 4%, 기타 4% 수준
전년말 점유율 13% 수준으로 정상 점유율 회복, 불닭볶음면의 매출에 따른 추가 성장 기대
나가사키 짬뽕 출시 이후 매출 급락 경험
신제품 불닭볶음면으로 턴어라운드 동력 확보
대중적으로 알려진 삼양라면, 11년에 출시한 나가사키 짬뽕, 신제품 불닭볶음면이 있음
12년 나가사키 짬뽕의 빅 히트가 있었으나, 13년 들어서면서 주춤함
신제품인 불닭볶음면은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음
1) 지속적 구조조정
나가사키 짬뽕의 빅 히트로 CAPA 무리한 확장 있었음. 당시 투자로 인해 1년 여간 실적 부진
(영업이익률 5% 이상에서 2% 수준으로). 인원 1,400여 명 수준에서 현 구조조정 통해 1,150여 명 수준으로 감축.
지역단위 지점 통합을 통한 비용 절감도 동시 시행. 이를 통해 2012년 대비 2013년 매출은 약 250억 원 수준 감소 예상.
이를 통한 체력 보강으로 2014년 경영 정상화 및 매출 확대 2가지 목표. 동시 달성 가능성 높음.
2) 신규 제품 현황
신제품 불닭볶음면 매출 호조세. 7월 460만 개 판매에서 9월 640만개 판매로 월간 10% 후반대의 강한 성장 시현 중. 4Q13의 경우 매월 60억 원 수준의 매출 시현. 4Q~1Q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 이므로 향후 지속 성장 가능성 높음. 신제품 위주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기존의 13% 수준 M/S 회복. 특히 국물면 성수기임에도 볶음면 계열인 동제품의 동반 성장을 통해 M/S 회복을 이뤄 낸 점은 제품 다변화 및 변화하는 면 시장 트렌드 하에서 매우 긍정적.
3) 자산 효과
대관령 삼양목장, 문화체육관광부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종합계획’ 승인. 2018년까지 동사 500~600억 원 수준
투자를 통해 체험형 목장 구축을 통한 관광단지 조성 및 육가공 관련 사업 역시 동시 진행 예정. 향후 신 사업 가치 및 부동산 가치 상승의
긍정적 효과 기대.
올해 실적 전망
- 매출 3,500억 원
- 연간 영업이익률 6% 목표
- 2014년 기준 예상 PER 14배 수준
2014년 가이던스 매출액 3,500억 원 (+16.5% YoY), 영업이익률 6% 수준 제시. 신제품 호조 및 경영 정상화를 통한 지속적 수익 증가 예상.
1H13 영업이익률 3.8%, 순이익률 2.7% 시현으로 매우 부진하였으나, 2H13은 작년 대비 부진하였던 나가사키 짬뽕의 역기저 효과가
완화되었고, 불닭볶음면 매출 호조를 통해 턴어라운드가 진행되는 모습.
불닭볶음면의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2014년의 경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
특구 지정을 통한 개발 및 신 사업 진행 효과 역시 기대. 현 주가 2014년 예상 PER 14X 수준
(라면가격 인상 미반영, 반영 시 더 낮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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