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2년 열애 끝 4월 12일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입력 2014-02-14 11:23


배우 오지호가 오는 4월 품절날 대열에 합류한다.

14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측은 "오지호가 얼마 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오는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년간 사랑을 이어오다 이번에 결실을 맺게됐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주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지호의 예비 신부는 의류업계 종사자로 세련된 외모와 패견 감각을 소유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오지호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호 4월 결혼, 축하드려요", "오지호 품절남 대열 합류! 행복하시길", "오지호 예비신부 미모가 궁금하네", "오지호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델 출신 배우 오지호는 현재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윤처용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해븐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