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8년전 모습 눈길 '정말 풋풋하네'

입력 2014-02-13 15:13
배우 이동욱과 이다해가 MBC 드라마 '호텔킹'(조은정 극본, 김대진 장준호 연출)으로 재회한다. SBS 드라마 '마이걸' 이후 8년만이다.



이동욱은 '호텔킹'에서 교포 출신 호텔 씨엘 총지배인 차재완으로 등장한다. 차재완은 '호텔 괴물'로 불릴 만큼 함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캐릭터다. 이다해는 호텔 씨엘 회장 아성원의 고명딸이자 호텔 상속녀 아모네 역을 맡았다. 아모네는 온실 속의 공주로 자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호텔이 위기에 처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뭔가 잘 어울린다"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8년만에 만나다니 대박"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이동욱 총지배인이라니... 잘 어울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 아모네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 차재완의 사랑을 그린 '호텔킹'은 내달 29일 첫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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