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면세점, 한화 유력‥신세계·하나투어 탈락

입력 2014-02-13 14:49
수정 2014-02-13 14:56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입찰에서 신세계조선호텔과 하나투어가 탈락하고 한화타임월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2시 낙찰가를 우선 공개했습니다.

제주공항 면세점 임대 사업권 낙찰가격은 241억원으로, 사업자는 오후 3시에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화타임월드 측은 "아직 관련부서에서 전략상 공개를 안하고 있어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