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핍현준 집공개, 오락실 온 줄? 누리꾼들 '헉'

입력 2014-02-13 14:55


'팝핀현준 집공개'가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철부지 남편 팝핀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팝핍현준은 럭셔리한 집과 화려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받았다. '팝핀현준 집공개'에서 화제를 모은 부분은 오락실이다.

특히 팝핀현준의 작업실에는 일반 가정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업용 오락기계가 여러 대 놓여 있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팝핀현준은 "내가 집에 꼭 놓고 싶었던 것이 당구대 오락기 자판기다"며 "그럼 집 안에서 모든 걸 즐길 수 있지 않냐. 그런 로망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판기를 꼭 놓고 싶은데 아내는 싫어할 것이다. 당구대 놓는 것도 싫어했고 오락기도 되게 싫어했다"고 나름의 고충을 토로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팝핀현준 집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팝핀현준 집공개, 오락실이지 저게 집이야?", "팝핍현준 집공개, 팝핀현준 어떻게 저렇게 해놓을 수 있지?", "팝핍현준 집공개, 애들은 좋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화끈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