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과거 특이 이력 화제, '상류사회서 꽃미모 택배맨 활약'

입력 2014-02-13 14:15


안재현이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해 종영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에서 1대 택배맨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안재현은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라는 프로그램에서 등에 '택배왔습니다'라는 문구를 붙인 '택배맨'으로 등장해 훈훈한 외모와 큰 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안재현은 말 없이 택배만 전달해주는 작은 역할임에도 남다른 외모로 녹록지 않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김병만은 안재현을 보고 "정말 잘생겼다"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고 이는 이수근 역시 마찬가지였다.

안재현은 '상류사회'에서 과묵한 꽃미모 택배맨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안재현은 186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모델로 2009년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신인모델상을, 2013년 같은 시상식에서 패션모델상을 수상했다. 2011년 스카이 베가 레이서 광고 모델이 되며 TV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가수 케이윌의 뮤직비디오에 가수 서인국, 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함께 출연했다.

안재현이 '상류사회' 택배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현, '별그대' 천윤재가 '상류사회'그 택배맨?", "안재현 택배맨, 상류사회 때 진짜 좋아했는데", "안재현, 훈훈한 외모 완전 좋다 흥해라!", "안재현 택배맨, 등에 택배맨 붙이고 다니던 때가 생각난다", "안재현 과거 택배맨? 지금은 전지현 동생 완전 잘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