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에는 정열의 레드를 입자~

입력 2014-02-13 11:28


사랑이 무르익는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인 혹은 마음에 두고 있던 이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날인 만큼 여성들은 스타일링 고민에 빠지기 마련. 이때 강렬하고 화사한 레드 컬러 아이템을 활용하면 밸런타인데이를 누구보다 러블리하게 보낼 수 있다. 이에 남심을 사로잡으면서 여성미와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어필해주는 마법의 레드컬러 아이템을 소개한다.



새빨간 레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그레인지야드의 코트는 밸런타인데이 스타일링을 위한 파트너다. 귀엽고 앙증맞은 디자인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고 레드 코트 하나만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 손쉽게 밸런타인데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너로 슬림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매치하면 섹시한 반전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어 이성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다.

보다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어필하고 싶다면 레드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케이프 스타일의 카디건은 스타일리시하면서 귀여운 소녀의 느낌을 더해준다. 넉넉한 사이즈라 상체가 통통한 여성들의 몸매를 슬림해 보이게 해주는데 문제없다. 이때 하의로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상큼하고 발랄한 밸런타인데이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차분한 밸런타인데이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을 땐 레드 컬러의 니트를 선택하면 된다.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로 구성된 앞면과 캐주얼한 느낌의 레드 스트라이프가 덧대진 뒷면이 위트 넘치는 그레인지야드의 니트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롱 원피스와 함께 레이어드도 가능하며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깔끔한 밸런타인데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그레인지야드 이지은 디자이너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더욱 특별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을 땐 컬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며 "귀여운 디자인에 보온성까지 갖춘 레드 코트를 활용하면 실용적이면서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고 팁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