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핀 주민번호 대체 방침 관련주 '강세'

입력 2014-02-13 09:58
정부가 아이핀(I-PIN)사용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해 나갈 것이란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입니다.

13일 오전9시49분 현재 이니텍(14.92%)과 한국전자인증(14.87%)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습니다.

라온시큐어도 전거래일보다 135원(9.25%) 오른 1,595원에 거래중입니다.

정부는 이날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아이핀을 개인식별번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번호 유통 최소화 대책’을 국회에 보고합니다.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해 올해 말까지 아이핀 번호가 오프라인 일상생활에서도 사용되도록 주민센터 등에서 아이핀 발급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니텍은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웹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정보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온시큐어는 금융거래 시 인증서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유심 공인인증 서비스 사업을 영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