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사장 이우현)는 해발 2,300 미터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의 낭기마을 및 파우다르마을에 임직원 자원봉사대를 파견하여 이 지역에 위치한 학교 2곳에 1.1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각각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의 '솔라스쿨'이라 불리는 OCI의 이번 봉사활동은 저개발국가에 적정기술을 보급하자는 취지로 활동 중인 EWB-KAIST(KAIST 봉사단체 '국경 없는 엔지니어 모임')와 뜻을 모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편 OCI는 국내에서 2015년까지 총 105억을 투자해 전국 300여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Solar School Project'를 추진하며 지난해까지 160개 초등학교에 설비를 설치해 50%이상 진척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