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솔로곡 '셋미프리' 발표하자마자 인기 '대단해'

입력 2014-02-12 14:17
소녀시대 태연의 솔로곡 '셋 미 프리(Set Me Free)'가 12일 공개되자마자 화제다.



태연의 '셋 미 프리'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SM THE BALLAD(이하 'SM 더 발라드')' 수록곡으로 공개됐다. 이에 팬들의 음원 다운로드가 폭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셋미프리'는 '숨소리', '하루'에 이어 세 번째로 'SM 더 발라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인다. 특히 '만약에' '들리나요' 등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바 있는 태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셋 미 프리'에서도 감동을 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태연이다" "'만약에'보다 더 좋은 듯" "태연 목소리에 반할 것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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