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에 도움 준 왕베이싱, 장백지 닮은 미모 화제 '싱크로율 100%'

입력 2014-02-12 13:44
수정 2014-02-12 18:03


스피스 스케이팅 선수 왕 베이싱이 빼어난 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왕 베이싱은 12일(한국시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시합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와 함께 2차 레이스 마지막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왕 베이싱은 1·2차 합계 75초68을 기록, 종합 7위에 올라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가 왕 베이싱을 언급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상화는 인터뷰를 통해 "2차 레이스에서 상대선수 왕 베이싱이 같이 가주는 바람에 좋은 기록이 나왔다"며 그녀의 실력을 칭찬했다.

이상화 옆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과 더불어 왕 베이싱의 빼어난 미모도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왕베이싱은 화장기 없는 청순한 미모로 중국 배우 장백지를 연상케 했다.

왕 베이싱의 미모에 누리꾼들은 "왕베이싱 얼굴 청순하네 장백지 닮았다",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에 도움 준 왕베이싱도 열심히 잘했다. 다만 이상화는 넘사벽", "왕베이싱 얼굴도 예쁘네~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 보느라 정신 없었는데 왕 베이싱 얼굴 예쁘네", "왕베이싱이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에 일조해서 더 좋아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 베이싱은 이상화와 함께 내일 밤(13일) 11시 여자 1000m 레이스에 도전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장백지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