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월 수출이 시장 예상을 뛰어 넘었습니다.
12일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10.6% 증가해 2%를 예상했던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고 전했습니다.
직전월인 12월 기록한 4.3%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수입 역시 10% 늘어나며 월가 예상치인 3%를 뛰어 넘었습니다.
흑자 규모는 지난달 318억6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중국의 지표 발표 이후 아시아 금융시장은 혼조세입니다. 일본의 닛케이225지수가 1%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