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 개관

입력 2014-02-12 11:05


쌍용자동차는 영업현장의 노력을 치하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영업사원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에는 판매 지존(누적판매대수 1천500대 이상), 판매 명인, 판매 명장 등 높은 판매 성과를 올린 세일즈 마이스터 56명의 동판이 전시됐습니다.

초대 판매지존에 오른 이종은 오토매니저는 "쌍용자동차 제1대 판매 지존에 선정돼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오토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쌍용자동차는 상품성 개선모델의 성공적 출시와 일선 영업 현장의 판매 증대 노력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 2005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인기차종의 판매 확대와 시장밀착형 마케팅, 브랜드 역량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도전적인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판매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