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이익 안정성 업종 최고수준" - 하나대투證

입력 2014-02-12 08:33
하나대투증권은 12일 신한금융지주에 대해 이익 안정성과 투명성이 높은 업종 대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6천원을 유지했습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 3천433억원으로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희망퇴직으로 인한 비용과 충당금을 감안하면 분기당 5천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유지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4분기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 개선 등의 흐름이 올해 지속될 것"이라며 "순이익은 작년보다 11.8% 증가한 2조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