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 영업익 전망치 하향 조정

입력 2014-02-11 18:31
GS건설이 지난해 4월 내놨던 올 영업이익 전망치를 대폭 수정했다.

GS건설은 올해 영업익 전망치를 2,977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낮췄다고 11일 밝혔다.

또 올해 매출액은 10조 6,460억원, 세전이익은 2,400억원, 신규수주액은 14조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GS건설은 "영억익 전망치를 내놓은지 9개월지나 그동안의 영업상황이 변화된 부분을 반영했다"며 "특히 원가율이 떨어지는 해외사업장이 아직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이같은 리스크를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