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키스할 때 못 참아, 들이대는 편" 깜짝고백

입력 2014-02-11 15:33
수정 2014-02-11 15:33
배우 이재윤이 연애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영화 '관능의 법칙'에서 현승 역을 맡은 이재윤은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꽁트의 제왕'에 출연했다.

이재윤은 연애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잘 못한다. 그래도 내 나름대로 표현을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가 "키스를 할 때는 많이 표현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이재윤은 "그럴 때는 사실 못 참는다. 말없이 들이대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이재윤은 "여자친구에게 나름의 애교도 부린다. 노래를 틀고 이상한 춤을 춘다거나 정체모를 춤을 추는 식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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