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마리오네트' 12일 공개! 청순 벗고 란제리 패션 섹시미 선보인다

입력 2014-02-11 15:20


걸그룹 스텔라가 파격적인 섹시 컨셉을 내세운 '마리오네트'를 발표한다.

스텔라는 오는 12일 파격적인 변신을 담은 첫 미니앨범 '마리오네트'를 발표하고 걸그룹 섹시 대전에 합류한다.

스텔라는 지난 2011년 데뷔 이후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로 활동해왔으나, 이번 앨범에서 섹시한 매력으로 승부한다는 각오다.

카라, 나인뮤지스, 인피니트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스윗튠의 곡 '마리오네트'는 록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강렬하면서도 흥겨운 드럼 라인과 대비되는 슬픈 가사에는 실연을 당한 여자의 슬픔을 담았다.

스텔라는 떠나버린 남자에게 남은 미련 때문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여자를 끈에 매달린 인형인 '마리오네트'로 표현하며, 안무에서도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텔라, 마리오네트 컨셉 뭐야? 너무 선정적이지 않나?", "스텔라, 마리오네트 섹시 컨셉은 이제 질린다", "스텔라, 청순했던 걸그룹이 섹시 대란에 참여하다니", "스텔라, 마리오네트 노래 궁금하긴 하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제목 뭔가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스텔라의 공식 SNS에 스텔라의 티저 사진이 일부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여섯 장의 사진에는 섹시 콘셉트를 온 몸으로 표현한 네 명의 멤버(효민, 민희, 가영, 전율) 각각 란제리 의상을 입은 채 과감한 노출과 아찔한 포즈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텔라는 오는 12일 미니 앨범 '마리오네트' 발매를 시작으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 스텔라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