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4일 '제21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거에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나 관리주체가 불명확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는 신청기관 및 신청자에게 보고서로 통보되며, 즉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대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공단의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인 대국민 서비스 제도로 옹벽, 상가, 육교 등 소규모 생활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는 국토교통재난정보시스템(#4949)과 공문 또는 유선(1599-4114)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