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이유 홍아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소녀 감성 물씬'

입력 2014-02-11 13:50
수정 2014-02-11 13:50
'청주 아이유' KB스타즈 소속 농구선수 홍아란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깜짝 변신을 시도했다.



11일 방송될 KBS N 스포츠 위클리 여자프로농구 매거진 '바스켓 W'에서는 '그녀들의 버킷리스트'의 12번째 주인공인 '코트 위의 아이유' 홍아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어느덧 프로 4년차에 접어든 홍아란은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악착같은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아란은 "청주 아이유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다"며 "평소 아이유답지 않은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예쁘게 변신해서 아이유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변신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이런 모습이 있을 줄 몰랐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꾸미고 싶다"며 만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쇼콜라티에가 된 홍아란은 난생 처음 초콜렛을 만들기도. 홍아란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초콜렛을 감독님과 팀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다. 웃는 모습이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다. 그런 남자친구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청주 아이유 홍아란 농구계의 얼짱이네" "청주 아이유 홍아란 예쁘다" "청주 아이유 홍아란 진짜 언뜻보면 아이유 닮았다" "청주 아이유 홍아란 와우! 이렇게 꾸미니 못 알아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N 스포츠)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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