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14-02-11 12:19
롯데시네마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3일부터 예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위키드' 전관 초청 및 스페셜 상영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월의 데이트 메뉴'를 진행한다.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롯데시네마 무인 발권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예매를 진행한 고객들은 '2월의 데이트 메뉴'에 응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월의 데이트' 메뉴는 뮤지컬 데이트와 무비홀릭 데이트로 진행된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데이트'는 추첨을 통해 약 500명에게 전관 초청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된 고객들은 내달 20일 오후 8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해당 공연일정이 맞지 않는 고객들은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극장인 샤롯데관 관람 기회를 따로 응모할 수도 있다.

롯데시네마 스페셜 상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무비홀릭 데이트는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관람권을 제공한다. 당첨자 명단은 내달 3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뮤지컬 티켓의 경우 응모 시 지정한 영화관에서 수령할 수 있고, 샤롯데관과 스페셜관 관람권은 당첨자의 온라인 아이디로 제공된다.

7일부터 16일까지 단 10일간만 맛볼 수 있는 '사랑의 토핑' 이벤트도 열린다. 7일부터 롯데시네마 전국 직영관(누리꿈, 남원주, 성서관 제외)을 찾은 고객들은 매점에서 팝콘 주문 시 특별한 토핑 팝콘을 만날 수 있다. 기존에 매점에서 구입하던 콤보세트 또는 팝콘을 구입할 때 1000원을 더 지불하면 상큼한 젤리가 팝콘에 토핑이 되어 제공된다.(사진=롯데시네마)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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