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의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김수현이 CF에서 착용한 가방인 신제품 리베(LIEBE)가 CF 방영 13일 만에 초도 물량 3000개 완판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이는 지금껏 쌤소나이트 레드의 제품 완판 기록을 가장 단축시킨 것으로 '김수현 효과'를 실감하게 한다.
일명 '김수현 백팩'으로 통하는 리베는 캐주얼룩은 물론 정장에도 어울리는 비즈니스 백팩으로, 완판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쌤소나이트 레드 측은 일정보다 서둘러 재출시가 될 수 있도록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이 착용하고 나온 쌤소나이트 올비도 제품과 쌤소나이트 레드의 몬도 제품 역시 방영 후 소비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쌤소나이트 코리아 김희정 마케팅 이사는 "쌤소나이트 레드의 젊은 감각의 디자인이 김수현의 스타일리시한 모습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낸 것 같다. 이번 CF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방영되는 만큼, 한류스타 김수현 효과가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사진=쌤소나이트 레드)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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