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THE BALLAD)의 두 번째 앨범 '숨소리(Breath)'가 공개됐다.
10일 낮 12시 멜론 지니 올레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샤이니 멤버 종현이 부른 타이틀 곡 '숨소리' 한국어 버전이 오픈됐다.
타이틀 곡 '숨소리'는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은 듀엣 발라드 곡으로, 한국어 버전은 태현과 종현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완성시켰다.
또한 한중일 3개국어 버전으로 제작된 '숨소리' 일본어 버전은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에프엑스(f(x)) 멤버 크리스탈이, 중국어 버전은 엑소(EXO) 멤버 첸과 장리인이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중국어 버전 '숨소리'는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를 통해 독점 공개됐으며 일본어 버전은 12일 일본의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숨소리' 중국어와 일본어 버전은 13일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SM THE BALLAD 는 10일 타이틀 곡 '숨소리' 한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4일간 새 앨범 수록곡 음원들을 릴레이로 공개하며 12일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사하는 SM THE BALLAD Vol. 2 Joint Recital를 개최하는 등 이른바 SM THE BALLAD WEEK가 펼쳐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종현 '숨소리' 노래 정말 좋다" "태연 종현 '숨소리' 역시 발라드 라인 좋아" "태연 종현 '숨소리' 이렇게 감미로울수가" "태연 종현 '숨소리' 이 노래 기다려왔다" "태연 종현 '숨소리' 듀엣 진짜 잘 한다" "태연 종현 '숨소리' 목소리 잘 섞이고 좋네" "태연 종현 '숨소리' 들을수록 중독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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