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결혼 후 첫 복귀작 '앙큼한 돌싱녀'로 주상욱과 호흡 맞춰

입력 2014-02-10 10:39
수정 2014-02-10 10:40
배우 이민정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민정은 배우 주상욱과 함께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포스터 촬영을 했다.

이민정은 "과감한 포즈를 취하라"는 주문에 테이블 위로 올라가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완벽한 미모와 미소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민정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재혼한 전남편과 전처가 다시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이민정은 이혼 후 재벌이 된 전 남편 주상욱을 유혹하는 돌싱녀 역할을 맡았다.

특히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고동선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두 사람 결혼한 뒤에 닮아가네~" "이병헌 이민정, 이병헌을 갖다니... 부럽다 이민정~" "이병헌 이민정, 드라마 재미있을 것 같다~"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 점점 예뻐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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