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먹방돌 등극, 강호동이 인정한 먹방계 다크호스 '먹는 모습도 귀엽네~'

입력 2014-02-09 01:08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조개 요리를 폭풍 흡입하며 먹방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조개 요리 전문가 나승현 씨가 출연해 조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조승현 씨는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무려 50개의 조개를 손질하고 조개 껍질의 소리만 듣고도 상한조개를 골라내는 등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조승현 씨는 독특한 조개구이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승현 씨는 칼조개 위에 카레, 짜장,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재료를 올려놓고 구워냈다. 조승현 씨는 완성된 요리를 도희에게 건넸다.

칼조개를 입에 가득 넣은 도희는 "겁나 맛있다. 막 녹는다. 또 주면 안되냐"고 사투리로 맛을 표현했다.

맛있게 먹고 있는 도희를 지켜보던 MC 강호동은 "먹방계 다크호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 먹방돌 등극에 네티즌들은 "도희 먹방돌 등극, 진짜 잘 먹네", "도희 먹방돌 등극, 도희 모습보니까 배고프다", "도희 먹방돌 등극, 너무 맛있게 먹는다. 집에 싸갈 기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