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 박정아, 럭셔리 여신룩 10종세트 재벌패션 '끝판왕'

입력 2014-02-07 16:36
배우 박정아가 럭셔리 여신룩으로 재벌 패션 '끝판왕'에 등극했다.



JTBC 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에서 명가그룹의 후계자이자 명품 백화점의 본부장인 이미나 역으로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몰이중인 박정아. 특히 그녀의 우아한 스타일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정아 럭셔리 여신룩 10종 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박정아는 극 중 본부장 이미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 트위드 재킷을 착용해 이지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강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화려한 장신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박정아의 코트 활용법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정아는 각양각색의 퍼 코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 강렬한 색상의 퍼 제품으로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차분한 색상의 퍼 제품으로 도시적이면서 우아한 명가그룹 후계자 이미나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퍼 장식이 달린 코트를 어깨에 걸쳐 시크한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겨울 코트 패션 끝판왕'에 등극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아 뭘 입어도 예쁘네~ 내가 퍼 입으면 부해 보일텐데" "박정아 요즘 '귀부인'에서 박정아 너무 매력적이다! 옷도 다 너무 예쁘고~" "박정아 옷태가 나네~ 하긴 뭘 입어도 여신임~" "박정아 상황에 따라 옷을 참 잘 입는 듯" "박정아 요즘 외모도 연기도 물이 올랐어!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박정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15분에 방송된다.(사진=JTBC '귀부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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