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드레스룩, 복고 스타일 완벽 소화 '진짜 미스코리아 같아'

입력 2014-02-07 16:21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연출 권석장, 극본 서숙향)에서 이연희의 라이벌녀 김재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고성희의 복고 드레스 룩이 화제다.



6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에서 고성희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를 모으며 그간 선보여 온 고성희의 복고풍 드레스 라인이 덩달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성희는 미스코리아 대회의 꽃인 본선 대회에서는 여느 때보다 볼륨감을 강조한 굵은 웨이브로 시선을 집중. 짙은 아이메이크업과 화려한 악세서리로 1997년도 미스코리아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 복고 스타일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또 이전 선보인 바디라인을 강조한 강렬한 레드 드레스에서 역시 볼드한 악세서리로 복고 스타일을 강조한 동시에 고혹미를 발산했다.

그런가하면 고성희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있는 대기실 모습에서는 한 껏 부풀린 1997 미스코리아식 헤어 스타일과 함께 고운 피부를 뽐내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고성희는 복고풍 드레스 룩으로 1997년도 미스코리아 '퀸' 후보의 느낌을 100% 충족 시키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희의 복고 스타일 드레스 룩을 본 누리꾼들은 "고성희 복고 스타일 섹시하면서도 우아해 매력 철철" "고성희 드레스 스타일 97년도 미스코리아 언니들 생각나게 한다 완전 예쁨" "고성희 진짜 미코형 얼굴 인듯 기품 있어 부럽다" "고성희 복고 스타일 너무 잘 어울림 실감나게 재현해서 보는 재미 쏠쏠" "고성희 너무 예쁘다 진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다 예쁨 진짜 미스코리아 같아"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