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니로'가 최초 공개했다.
기아차는 미국 일리노이주 매카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4 시카고 국제 오토쇼'에 앞서 6일 하이브리드형 콘셉트카 니로(Niro)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니로'는 1.6리터 터보엔진아 전기모터를 사용해 최고출력 205마력을 발휘하며 7단 듀얼클러치를 장착했다.
전장 4185mm, 전폭 1850mm, 전고 1558mm의 크기에 걸윙도어와 20인치 휠을 채용해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해외언론들은 '니로'의 스타일에 대해 호평을 내놓고 있다.
언론들은 젊은 도시 운전자들을 겨냥해 만든 '니로'가 생산된다면 컴팩트카 시장에서 강력한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기아차)